민사소송·집행
김민욱 선수·고양 소노 계약 분쟁 — 계약 종료 및 잔여 연봉 지급 협의
사건 개요
김민욱 선수와 고양 소노는 2024년 말부터 선수 계약 종료와 잔여 연봉을 둘러싸고 다퉜습니다. 대학 시절 학교폭력 의혹이 보도되자 구단은 구단의 명예 실추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추진했습니다. 선수 측은 계약 해지의 사유와 절차에 이의를 제기했고, 계약 종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선수 등록과 보수 지급 문제가 함께 남았습니다.
핵심 쟁점 — 계약 해지와 선수 등록
구단은 2024년 12월 10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입장이었으나, 선수 측은 해지 사유와 적법한 절차의 이행 여부를 다퉜습니다. 연봉 지급이 중단된 상태에서 소속 선수 등록이 유지됨에 따라 다른 팀에서 활동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계약 종료의 효력, 선수 이동 기회, 잔여 연봉 정산을 함께 검토해야 하는 사안이었습니다.
수행 내용 — 선수 활동 기회 확보를 위한 가처분
김가람 변호사는 김민욱 선수를 대리하여 계약 해지와 등록 유지에 대응했습니다. 2025년 2월 26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단과 KBL을 상대로 웨이버 선수 또는 자유계약선수(FA) 공시 절차를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금전 청구와 별개로 현역 선수의 활동 기회는 시간이 경과하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해결 방향 — 선수 의사를 반영한 분쟁 정리
선수의 향후 활동과 보수 정산을 구분하여 대응한 사건입니다. 김가람 변호사는 다음 시즌 전체 연봉에 관한 분쟁을 이어가기보다 해당 시즌 잔여 연봉을 지급받고 새로운 활동 기회를 확보하고자 하는 선수의 의사를 설명했습니다.
처리 결과 — 계약 종료 및 잔여 연봉 협의
2025년 3월 구단과 선수는 시즌 일정 종료 후 FA로 공시하는 방향으로 계약 종료에 합의했습니다. 이어 2024–2025시즌 잔여 연봉 지급에 관한 협의도 마무리되었으며, 같은 해 5월 19일 김민욱 선수는 계약 해지에 따른 FA로 공시되었습니다.
수행 의의
계약 종료, 선수 등록, 잔여 연봉 등 서로 연결된 문제를 선수의 활동 지속이라는 관점에서 다룬 사례입니다. 김가람 변호사는 선수 측 법률대리인으로 가처분 신청과 계약 분쟁 대응을 수행했습니다. 사건은 당사자 합의와 정산 협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